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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 중복 청구 & 비례보상 통원 의료비 계산: 2세대와 4세대 같이 유지하는 게 이득일까?

실비 중복 청구 시 무조건 이득일까요? 대학병원 MRI 비용 68만원을 기준으로 2세대 통원 한도(25만원)와 4세대 비급여 30% 공제액을 정밀 계산합니다. 단체실비와 개인실비 이중 가입이 어떻게 자기부담금을 상쇄시키는지 비례보상의 원리를 확인하세요.

많은 분이 "실비가 2개(개인+단체)면 병원비가 전액 공짜(0원)"라고 오해하십니다. 하지만 이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입니다. 특히 최근 회사에서 가입해 주는 4세대 단체 실손은 MRI, 도수치료 같은 [3대 비급여 항목]에 대해 별도의 깐깐한 한도(1회당 15만 원 등)를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고액의 MRI를 '통원'으로 찍을 때는 실비가 2개여도 내 돈이 나갑니다. 하지만 '입원'을 하거나 2016년 이전 가입자라면 이야기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오늘은 지호 님의 날카로운 지적을 바탕으로, 통원과 입원의 확연한 계산 차이를 팩트 체크해 드립니다.

MRI 통원 vs 입원 실비 계산 비교
4세대 단체보험 한도 적용 시 MRI 본인부담금 계산 분석

1. [통원] MRI 촬영 시: 한도 제한으로 "내 돈 냄"

가장 많이 겪으시는 상황입니다. 대학병원에서 65만 원짜리 비급여 MRI를 통원으로 찍었다고 가정해 봅시다.

  • 개인 보험(2세대): 통원 1일 한도 25만 원
  • 단체 보험(4세대): 3대 비급여(MRI) 1회 한도 15만 원 (연간 300만 원 한도 내)

이 경우, 두 보험을 합쳐도 보장 가능한 총알(한도)은 40만 원(25+15)뿐입니다. 병원비 65만 원을 커버하기엔 역부족이죠.

구분 실비 1개 (2세대) 중복 가입 (2세대+4세대)
보장 한도 25만 원 25만 원 + 15만 원 = 40만 원
내 돈 지출
(65만 원 기준)
40만 원 손해 25만 원 손해
(15만 원 절약)

결과: 0원이 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실비가 1개일 때보다 15만 원을 덜 냅니다. 이것만으로도 연회비(단체 보험료) 이상의 가치는 충분히 합니다.

2. [입원] 치료 시: "0원 vs 10%" 2016년이 가른다

중복 가입의 진정한 위력은 '통원'이 아니라 '입원'에서 폭발합니다. 입원 시에는 4세대 단체보험의 쪼잔한(?) 15만 원 한도가 적용되지 않고, 입원 의료비 통합 한도(5천만 원)가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개인(5천) + 단체(3천~5천)가 합쳐져 총 8천만 원~1억 원이라는 거대 한도가 생기며, 이때는 병원비 전액을 커버하고도 남습니다. 여기서 여러분의 개인 실비 가입 시기(2016년)가 중요해집니다.

구분 2016년 1월 이전 가입
(전설의 조합)
2016년 1월 이후 가입
(현실적 방어)
한도 상황 8,000만 원 이상 (한도 넉넉함)
자기부담금 0원 (100% 보장)
상쇄 효과 완벽 적용
10~20% 발생
최소 자기부담금 적용

① 2016년 이전 가입자: "입원하면 진짜 0원"

이때 가입하신 분들은 축복받았습니다. 입원 치료를 받아 병원비가 1,000만 원이 나와도, 양쪽 보험사의 지급액이 합쳐져 자기부담금을 전액 상쇄합니다. 내 돈은 0원입니다.

② 2016년 이후 가입자: "그래도 10%만 낸다"

금융감독원 규정에 따라 최소한의 자기부담금(급여 10%, 비급여 20% 등)은 남겨야 합니다. 하지만 실비가 1개(4세대)만 있을 때 비급여 30%를 내야 하는 것에 비하면, 절반 이하로 방어하는 셈입니다. 1,000만 원 수술비 중 300만 원 내는 것과 100만 원 내는 것은 천지 차이입니다.

3. 결론: "완벽하지 않아도 2개가 낫다"

정리하자면, 4세대 단체보험의 '통원 MRI 한도(15만 원)' 때문에 통원 검사 시에는 자기부담금이 '0원'이 될 수 없는 것이 수학적인 팩트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병원을 통원으로만 다니지 않습니다.

[실비 중복 유지의 핵심 이유]

  1. 통원 방어: MRI 촬영 시 0원은 아니지만, 단체보험 한도(15만 원)만큼 내 돈을 덜 씁니다.
  2. 입원 무적: 수술이나 장기 입원 시 한도가 8,000만 원으로 커지며, 이때는 가입 시기에 따라 0원 또는 최소 비용(10%)으로 완벽 방어가 가능합니다.

인생의 리스크는 '통원 MRI 60만 원'이 아니라 '입원 수술비 1,000만 원'에 있습니다. 작은 구멍(통원 한도)이 있다고 해서 큰 방패(입원 한도 합산)를 버리는 실수는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입원 한도 8,000만 원의 가치를 믿고 유지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 참고 (Notice)
4세대 실손보험의 비급여 특약 한도(도수치료 연 50회, MRI, 주사료 한도 등)는 보험사 및 가입 조건에 따라 상이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보장 금액은 반드시 가입하신 보험사 약관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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